보도자료

라온피플, 태국 AI 스마트시티 구축 1차사업 연내 완료 목표

라온피플, 태국 AI 스마트시티 구축 1차사업 연내 완료 목표

한국형 AI 반도체와 오딘AI 활용, 태국 등 글로벌 사업 본격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태국을 중심으로 한국형 AI 반도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라온피플은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AI 반도체 해외 실증사업은 물론 오딘AI(Odin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범죄예방, 재난 대응에 관한 AI 핵심 기술을 공급하면서 동남아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태국 붕깐주 1차사업에 적용되는 범죄인식 및 재난대응 복합관제 솔루션]

앞서 라온피플은 ‘THAILAND 4.0’ 프로젝트에 따라 올해 말까지 태국 붕깐주에 한국형 AI 반도체와 오딘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범죄 및 차량 식별, 교통사고, 화재나 수해와 같은 재난 대응 등 복합 관제 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안전망을 구현하고, 자율주행과 인텔리전트 교통시스템, 디지털트윈까지 다양한 구조로 확장이 가능하다.

라온피플은 이미 시범사업을 통해 AI 플랫폼 기술과 오딘AI 융합 기술을 선보였으며 영상과 언어, 센서 등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멀티모달 학습을 통해 스마트 의료, 농업, 환경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등 붕깐주를 차세대 AI 스마트시티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붕깐주 공항건설 및 AI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통해 관광, 무역, 투자의 메카로 성장]

최근 태국의 77번째 주로 승격된 붕깐주는 120키로미터에 달하는 메콩강을 사이로 북쪽에는 라오스와 국경이 맞닿아 있다. 인접 국가와의 관광,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태국-라오스간 5번째 우정의 다리를 건설해 왕성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라오스를 통해 베트남, 중국에 이르기까지 육로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태국내 전략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정부 승격 초기부터 경제 및 사회, 기술, 환경 등 도심개발 10년 계획을 목표로 스마트시티를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붕깐주는 태국 정부로부터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받으면서 태국 라오스간 제5우정의 다리 건설에 이어 국도 212호선과 222호선 확장 및 건설 프로젝트, 우돈타니 공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망 건설 프로젝트, 도로확장으로 인한 세관 신청사 건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공항건설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를 완료함으로써 10년내 스마트신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라온피플의 태국 AI 사업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형 AI 반도체 활용은 물론, AI 플랫폼 사업과 오딘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이어 교통, 치안, 공공안전 및 재난 대응 시나리오로 이어지는 사업 확장은 향후 글로벌 도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기반의 교통 관제, 범죄 예방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고 붕깐주가 태국 내 AI 스마트시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을 확대해 붕깐주는 물론 태국 주요 도시들과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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