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제조 설비 AI 플랫폼 출시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설비 데이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솔루션 ‘HI FENN NEXUS(하이펜 넥서스)’를 공식 출시했다.
HI FENN NEXUS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현장 중심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해 제조 자동화 전환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매일 수억 건의 설비 데이터가 생성되지만, 기존 범용 클라우드 기반 분석 환경은 높은 도입 비용과 복잡한 구축 과정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HI FENN NEXUS는 설비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경량 데이터레이크 구조를 적용해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합리적인 비용과 간소화된 구축 방식으로 보다 현실적인 제조 AX 도입 환경을 제공한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자동 분석 기능이 탑재돼 있다. 단순 이상 탐지를 넘어 가능성이 높은 원인을 도출하고, 필요한 조치 방향까지 제안한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 기능은 데이터 간 연관성을 히트맵으로 시각화해 직관적인 분석을 돕고, ‘파라미터 시뮬레이션’ 기능은 공정 값 변화에 따른 KPI 영향을 사전에 검증해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보안 환경을 고려한 구성도 강점이다. 경량 패키지 모델인 ‘HI FENN NEXUS Lite’는 폐쇄망 환경에서 로컬 LLM 기반으로 구동이 가능해,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AI 설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라온피플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설비 데이터라는 단일 도메인에 집중한 전문 AI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