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PGA쇼 참가…”해외 수출 본격화”
AI 전문 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골프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온피플은 최근 해외 유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월평균 100대 이상의 골프 센서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카카오VX의 침체 이후, 선제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국내 시장 대비 단가가 높은 해외향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라온피플은 오는 1월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인 ‘PGA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 제품인 고성능 골프 센서와 함께 AI 기반 셀프 트레이닝 솔루션인 ‘스윙이지(SwingEasy)’를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포트폴리오의 또 다른 축인 스마트 제조 분야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온피플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등 주요 전시회 참여를 통해 B2B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형 제조 기업들과 ‘이지플래닛’ 시스템 구축 및 ‘NAVI AI 프로’ 등 AI 검사 솔루션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해외 현지의 우호적인 반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이번 PGA 쇼에서 선보일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확보된 재원을 플랫폼 고도화와 마케팅에 투입해 글로벌 매출 성장을 극대화하고,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온 호실적 기조를 올해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