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 매체로부터 전해 온 라온피플(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인공지능으로 군집 위험도 및 혼잡도 분석, 원스톱 대응
작성일 : 2023.01.2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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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태원 참사이후 다양한 재발방지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이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라온피플은 AI 머신비전 솔루션과 교통 및 메디컬 기술, 그리고 AI 농축산 솔루션 등
AI 원천기술 뿐만아니라 피플카운팅 알고리즘을 비롯한 객체인식 및 위험도 분석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교통 시스템에 비전 관련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혼잡도 분석이나 시간대별 추적, 연령과
성별분석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돌발 상황에 실시간 대응은 물론 이후 상황까지 예측하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라온피플과 자회사인 라온로드는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권역별
주요 도심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카메라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정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차로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전수 데이터 및 신호 데이터, 도로
및 카메라 관련 메타정보,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등 도심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 및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지능형 신호관제 서비스와 자율주행차량 경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교통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라온피플의 AI 비전 기술의 범위를 넓혀 도로를 점유하고 진행되는 대규모 집회나 행사에서
혼잡도와 돌발상황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와 골목뿐만 아니라 터미널과 공항, 항만, 군 감시지역 등의 구간에서도 객체를 구분하고 위험상황 예측
및 실종자를 추적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재난상황에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차원에서 빠르게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체계가 빠르게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형 참사 및 재난 방지를 위한 AI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 적용 및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5개 부처와 2개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했으며 위치정보, CCTV 등 과학적으로 밀집도를 분석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뉴스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19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