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 매체로부터 전해 온 라온피플(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라온피플, 16만7850주 전량소각 및 변경상장 완료
작성일 : 2022.11.07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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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지속할 것”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주가 방어를 위해 약 30억원을 투입해 사들인 자사주 16만 7850주에 대해 지난31일자로 소각을 마치고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라온피플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주가하락 및 기관 매도에 대응해 약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최근 주가 부양을 위한 주주친화 정책에 따라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측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부양 및 소각에 따른 주가안정 등 주주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비롯한 주주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온피플은 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7% 이상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수주 잔고가 147억원을 넘어서는 등 호실적과 함께 3년만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무차입 경영에 현금성 자산을 포함한 785억원이 넘는 유동자산을 보유하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골프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하는 등 달라진 경영환경을 보여주면서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달 10일 무상증자에 이어 31일 자사주 전량을 소각함으로써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장에 나올 매도 물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주당가치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에 따라 라온피플의 주식은 총 2078만12주로 변경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