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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주력사업 호조에 정부사업 수주까지…실적 기대감 높여
작성일 : 2022.11.0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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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정책 확대해 나갈 것”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라온피플이 주력사업 호조는 물론 정부가 추진하는 AI 관련 다수 사업에 참여하면서 올해 실적 기대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익을 환원하는 주주친화 정책과 함께 신뢰감을 회복하고 무상증자를 통한 유통물량 확대 및 거래량 증가로 긍정적인 주가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
라온피플은 AI 관련 주요 상장사 대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AI 머신비전 솔루션과 센서 등 수주 잔고가 147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무상태도 탄탄하다. 자산총계가 850억원이 넘는데 반해 전환사채를 제외한 부채는 60억원으로 무차입 경영에 가깝다. 여기에 이전 예정인 신사옥 부지는 분양가가 60% 가까이 상승해 200억원 이상의 예상 차익이 발생하면서 향후 현금성 자산 증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라온피플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관련사업 투자를 확대하면서 AI와 빅데이터, ITS, 자율주행, 의료 AI 관련 정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라온로드와 라온메디 역시 정부 사업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는 것도 실적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 및 신규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을 끌어올려 무상증자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성장 모멘텀 확보를 통해 주가부양은 물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이 실적과 무상증자 이외에도 주가부양을 위한 다양한 주주 친화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승랠리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뉴스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62900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