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 매체로부터 전해 온 라온피플(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라온피플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취득, 30억원 투입해 주가안정 기여”
작성일 : 2021.10.1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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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취득, 30억원 투입해 주가안정 기여” 주주가치 제고 및 적극적인 주가 방어에 총력 |
라온피플이 3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글로벌 경제 위기가 미국 테이퍼링과 중국 헝다 그룹의 디폴트 우려 등으로 확대되면서 매출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은 라온피플도 주가하락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세다. 이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인 자사주 취득 카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적극적인 주가 방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라온피플이 매출대비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과 함께 매출 감소를 주가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매출 부분을 제외하면 무차입 경영,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0%를 넘어서는 대주주 지분, 현금보유율이나 재무상태 등 경영 현황은 상당히 양호하다.
특히, 라온피플은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증가는 AI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입장이다. R&D 및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통해 수십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 기반의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AI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자율주행 및 교통분야 사업 등 그린뉴딜 정책 사업에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 골프를 비롯한 반도체 PCB검사, 현대 글로비스 자동차 외관검사 등 사업 다각화로 이어지면서 매출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기술력 기반의 질적 성장이 매출과 이익 등 양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사주 매입이라는 카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적극적인 주가 방어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극약 처방으로 자사주 매입이라는 카드를 커내 든 라온피플이 적극적인 R&D투자와 신규사업에 힘입어 호실적과 함께 주가 상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110131008489116